중국이 흔든 지수, 이란이 흔든 금리
코스피가 7월 28일 10.84%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중국 CXMT 상장과 노광장비 기술 확보가 메모리 공급과잉 우려를 키운 결과다. 반대로 미국은 유가 급락에 국채금리가 사흘째 내렸고 FOMC 인상 베팅은 30% 초반으로 후퇴했다.
코스피가 7월 28일 10.84%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중국 CXMT 상장과 노광장비 기술 확보가 메모리 공급과잉 우려를 키운 결과다. 반대로 미국은 유가 급락에 국채금리가 사흘째 내렸고 FOMC 인상 베팅은 30% 초반으로 후퇴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 경계감이 한국과 미국 채권시장에 동시에 되돌아왔다. 국고채 30년물은 사상 최고, 한은 기준금리는 2.75%로 올랐고 다음주 FOMC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그 와중에 반도체가 코스피와 뉴욕 증시를 함께 밀어 올린 한 주를 정리한다.
삼성전자發 반도체 충격이 국내와 미국 증시를 동시에 흔들고, 이란의 호르무즈 도발이 유가·달러·미 장기금리를 끌어올린 한 주를 정리한다. 5월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지만 외국인 매도와 환율 방어가 겹쳤고, 미 국채 30년물은 5%를 넘어섰다.
6월 30일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8천억원을 순매도하며 원/달러 환율을 2009년 이후 최고로 밀어 올렸다. 미국에서는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과 구인 건수 호조로 국채 금리가 다시 되올랐다. 국내와 글로벌을 함께 관통하는 달러 강세를 두 축으로 정리한다.
일본은행 인상, 한국은행 매파 의사록,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FOMC가 한 주에 겹쳤다. 환율은 1510원대에 머물고 미 국채 10년물은 4.47%를 기록했다. 시장의 질문이 인하 시점에서 인하 사이클 종료 여부로 옮겨간 이번 주 국내외 자본시장 흐름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