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유가, 두 개의 안도

7월 소비자물가가 2.8%로 석 달 만에 2%대에 복귀하며 국고채가 강세를 보였고,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S&P500은 사상 최고가를 썼다. 물가와 유가가 만든 두 개의 안도, 그리고 남은 9월 연준 인상 확률과 엔화 개입 공방을 정리했다.

유가가 앞당긴 긴축의 시간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 경계감이 한국과 미국 채권시장에 동시에 되돌아왔다. 국고채 30년물은 사상 최고, 한은 기준금리는 2.75%로 올랐고 다음주 FOMC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그 와중에 반도체가 코스피와 뉴욕 증시를 함께 밀어 올린 한 주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