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발 검은 화요일: 코스피 10% 쇼크와 엇갈린 월가의 진단
6월 23일 검은 화요일, 반도체 대형주 약세에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하며 8,200선으로 무너졌다. 외국인은 현물을 4조 원 넘게 팔면서도 선물은 2조 원 순매수했고, 뉴욕 증시도 반도체 투매로 흔들리며 월가의 진단은 둘로 갈렸다.
6월 23일 검은 화요일, 반도체 대형주 약세에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하며 8,200선으로 무너졌다. 외국인은 현물을 4조 원 넘게 팔면서도 선물은 2조 원 순매수했고, 뉴욕 증시도 반도체 투매로 흔들리며 월가의 진단은 둘로 갈렸다.
일본은행 인상, 한국은행 매파 의사록,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FOMC가 한 주에 겹쳤다. 환율은 1510원대에 머물고 미 국채 10년물은 4.47%를 기록했다. 시장의 질문이 인하 시점에서 인하 사이클 종료 여부로 옮겨간 이번 주 국내외 자본시장 흐름을 정리한다.
미국 CPI 발표를 앞둔 변동성이 환율을 타고 국내 증시로 전이된 한 주다. 코스피는 8% 폭락 뒤 하루 만에 8000선을 회복했고, 뉴욕에서는 반도체 지수가 한때 9% 급락했다 되돌렸다. 환율과 국채, 금값의 흐름을 두 축으로 짚는다.
중국이 IMF 특별인출권(SDR)을 새 기축통화로 제안한 Financial Times·한겨레 보도를 정리한 글. 위안화를 직접 내세우진 않았으나 위안화 기축통화 추진의 사전 포석으로 봤고, 미국이 발끈했다가 곧 물러선 정황도 함께 짚었다.
금융위기로 달러와 금에 관심이 쏠린 시기에 오히려 위안화를 봐야 한다고 본 글. 중국의 복수통화바스켓제도 채택과 변동폭 확대, 기축통화화의 선행 조건인 자유변동환율제 전환, 2005년 이후 원화 대비 달러·엔·위안 환율 추세를 함께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