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소재길상 다라니(佛說消災吉祥 陀羅尼 – 모든 재앙을 없애주는 다라니)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쓴다. 글 내용이라고 할 것까지야 없고, 단순히 제목에서처럼 불교에서 많이 외이는 진언(眞言) 중에 대표적 진언(眞言)인 ‘불설소재길상 다라니(佛說消災吉祥 陀羅尼)’를 적었다. 왜냐고??? 조만간 필요할 것 같아서!!! 나무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지 하다사 사나남 다냐타 옴 카카 카혜 카혜 훔 훔 아바라 아바라 바라아바라 바라아바라 지따 지따 지리 지리 빠다 빠다 선지가 시리예 사바하

종교가 나아가야 할 길의 표본이지 않을까…

오늘도 업무 중 잠시 짬을 내서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던 중 중앙일보의 ‘석탄일 맞이 천주교 – 불교 화합의 큰절 (링크는 일부러 ‘삭제‘)’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보면서, 이러한 시도들이야말로 모든 종교가 다른 종교와 함께 상생과 공존의 토대를 바탕으로 일반 대중을 영적인 도[靈道, 혹은 靈魂之道]로 이끄는 표본이 된다고 난 생각한다. 기독교(=천주교+개신교)가 표방하는 것은 예수의 ‘사랑‘이고 불교가 지향하는 것은 … Read more

SBS 백만불 미스테리 – 다빈치코드

예수의 신성(神性)과 인성(人性) 중 어느 부분에 촛점을 맞출 것인가라는 명제는 1,000년 이상을 이와 관련한 논쟁에 빠져들게 한 큰 요인이다. 그리고 이 논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SBS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백만불 미스테리’란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마음에 안 드는 방송국이 제작하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선전한 프로그램이기에 종종 보는데, 2004년 말미에 그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소설 ‘다빈치코드’와 … Read more

김홍도목사 28억 횡령 2심서도 “유죄”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아무튼 신(神)을 찾는 사람이 공금횡령이라… 항소심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으니 김 목사의 여태까지의 관련 행태를 보건대 반드시 대법원에 다시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교적이든 그렇지 않든 화합을 위해 앞서 나가야 할 입장에 놓인 사람으로써 배타적이고 편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와 관련하여 개신교 장로이자 원로로서 존경받고 계신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비판의 상당 부분에 공감을 안할 수 … Read more

[김홍도 목사] ‘지진·해일 사망자는 예수 믿지 않은 자들’

난, 이런 배타성이 정말 싫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극단성을 띈 이분법적 사고. 정말 싫다. 아주 혐오할 정도로 싫다. 세상에는, 아니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색들이 존재한다. 세상을 구성하는 색들이 오로지 흰색과 검은색 뿐이라면 ‘어울림’, ‘조화’ 등의 단어는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된다. 따라서 이러한 극단적이면서도 이분적인 사고는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이 평소 내 지론이다. –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