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as Priest – Painkiller (Epitaph)

숙소에서 언제나 하는 일요일 빨래를 돌리면서 이너넷을 뒤지다가 찾은 Judas 멤버들의 Painkiller 연주 동영상이다. 햐…나이가 들어 줄어든 음역대를 커버하기 위해 화음으로 원음을 대체하는 Rob 형, 빨간 바지를 입어도 여전히 어울리는 Glenn형, 현재는 탈퇴하고 없는 KK형을 대신해서 연주하고 있는 Richie, 머리는 많이 빠졌으나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같은 Ian 형, 상대적으로 다른 형들 보다는 젊지만 Painkiller 앨범에서 원곡을 … Read more

Kiss – I Was Made For Lovin’ You

아래 내용은 개인 기억을 참고로 한 글이라 오류를 포함하고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분장만 보면, 참 난감한 형들이다. 1950년 ~ 1960년 사이의 형들인데… 대충,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여 요약할 경우 팝 메탈, LA 메탈, 글램 메탈, 헤어 메탈 등의 시조라고 판단하고 있는 밴드이며 초창기 음악 장르로는 Heavy Metal 보다는 Hard Rock에 가까운 음악을 보여줬다고 봐도 무방하다. … Read more

Mötley Crüe – Home Sweet Home

예전 대학로에 가면, 선불 후 뮤직 비디오, 특히 락이나 헤비메탈 음악들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나지만. 그 카페에 가면, 안주 없이 쪼만한 맥주 하나만 시킨 후 담배 펴가며 뮤직 비디오 보다가 목마르면 쪼만한 맥주 추가해가며 계속 하루 종일 시간 죽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걔중, 당시 왔었던 여자 손님들이 좋아했던, Mötley Crüe … Read more

유리잔 깨먹는 소리였던 AC/DC

80년대 후반 처음 접했던 AC/DC의 음악은, Vocal의 유리잔 깨먹는 소리로 인해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은 멜로디와 리듬의 승리랄까, AC/DC의 음악은 이후 본인의 귀를 쏙쏙 파고들어오게된다. 그 시작이 됐었던 AC/DC의 Highway to Hell!!! Youtube에서 찾은 영상으로 기억의 단편을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