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아무튼 신(神)을 찾는 사람이 공금횡령이라… 항소심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으니 김 목사의 여태까지의 관련 행태를 보건대 반드시 대법원에 다시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교적이든 그렇지 않든 화합을 위해 앞서 나가야 할 입장에 놓인 사람으로써 배타적이고 편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와 관련하여 개신교 장로이자 원로로서 존경받고 계신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비판의 상당 부분에 공감을 안할 수 없다.
– 김홍도목사 28억 횡령 2심서도 “유죄” [한겨례]
– 한완상 총재, ‘김홍도 목사 망언’ 맹성토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