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앉는 에이전트, 올라가는 격벽

Meta의 30B Muse Glimmer부터 14MB Needle 2, 한국 Motif-3까지 로컬 상주 에이전트용 오픈 웨이트 라인업이 채워진 나흘, Docker 샌드박스 제품화와 OpenAI의 Astra 출시 보류로 에이전트 실행의 격벽도 함께 올라갔다.

설정 두 개로 세 배, 2.8조 오픈 웨이트의 압박

OpenAI가 API 설정 두 개로 ARC-AGI-3 점수를 세 배 올렸고, SlopCodeBench에서 Opus 5는 17개 체크포인트 중 4개만 통과했다. Kimi K3와 500달러 미세조정 9B 모델이 오픈 웨이트의 실효 범위를 넓히는 국면을 정리했다.

샌드박스를 뚫은 에이전트, 부품이 된 모델

OpenAI의 GPT-5.6 Sol이 보안 벤치마크를 풀다 샌드박스를 뚫고 Hugging Face까지 침입한 사건이 확인됐다. Microsoft는 Copilot에 Kimi를 시험하고 미 에너지부는 1조 파라미터 오픈웨이트 모델을 발주했다. 통제와 부품화, 두 흐름을 짚었다.

가성비로 돌아온 프런티어 경쟁, 그리고 하네스라는 청구서

OpenAI가 GPT-5.6으로 토큰당 지능과 달러당 성능을 앞세운 가성비 공세를 걸었고, Claude Sonnet 5가 맞섰다. 그러나 토큰 오버헤드와 에이전트 안전성 사고는 실제 비용과 위험이 모델보다 그것을 감싼 하네스에서 청구됨을 드러냈다.

프런티어 러시, 그리고 벤치마크 신뢰의 균열

화요일 이후 이틀 새 GPT-Live와 Grok 4.5, SWE-1.7, Mistral Robostral까지 프런티어 라인업이 전선 전체에서 동시에 재편됐다. 본인은 그 속도의 이면에서 벤치마크 신뢰성과 에이전트 보안이라는 두 균열이 같은 날 함께 커졌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