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토요일에도 프로젝트 때문에 사이트에 나와 일하던 중(?) 잠깐 짬을 내어 지나간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기사다.
제목에서처럼 어느 여자 소설가가 스스로를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이 기사를 읽다보니 문득 예전에 내가 작성했던 SBS 백만불 미스테리 – 다빈치코드라는 글이 떠올라 내 머리속에 잔상을 뿌리길래 안 잊어먹으려고 남긴다.
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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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의 주인공? 소설가 여성 “내가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
스스로 ‘예수의 후손’임을 주장하고 나선 여성이 세계적인 화제를 낳고 있다.
USA 투데이, 데일리 메일 등 최근 미국 및 영국 언론의 지면을 장식한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미국 LA에 살고 있는 43세의 캐서린 맥고완.
맥고완은 소설 ‘다빈치코드’에 등장, 세계적 논란을 낳았던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에 관련된 자서전적 소설을 최근 출간했는데, 책을 통해 스스로 ‘예수의 후손’임을 자처하고 나선 것.
그녀는 젊은 시절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언론인으로 일했고, 현재는 미국 LA에서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맥 고완은 소설 ‘다빈치코드’가 출간되기 6년 전인 지난 1997년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자서전적 소설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 출간을 여러 출판사에 제의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고, 지난 해 자비 출간 형식으로 미국 뉴욕에서 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최근 세계적인 출판 그룹 ‘사이먼 앤 슈스터’와 거액의 출간 계약을 맺고 자신의 조상인 ‘예수와 막달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하기에 이른 것.
맥 고완은 자신의 혈통이 예수와 막달레나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는데, 프랑스 등에서 고문서 등의 자료를 추적,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다빈치 코드’에 나왔던 ‘예수의 후손’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이 그녀가 책을 통해 밝힌 주된 내용이라는 것.
‘예수와 막달레나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맥 고완은 영국 및 미국 언론에 연일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논란과 화제를 낳고 있는데, 그녀는 최근까지도 경매 사이트에 신발을 팔고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 나가는 등 생계에 큰 곤란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가득한 책 출간을 통해 돈방석에 올라앉게 되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Wow 믿거나 말거나 …
돈벌려고 하는 상술이지…
미국애들이 어떤 애들인데
상술이라는 부분에 많이 동감되는건 사실입니다.
이건 미국이 아니라 영국,프랑스에서 예전부터 있어왔던 논란이고
80년대 영국에서 떠들썩했던 공개 재판에서도
예수의 후손이 존재한다고 정식 인정됬지요..
물론 법정싸움에서 증명됐다고 그게 절대 진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법적으로 타당하게 인정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것만은 사실이죠.
저 여자는 지금 다빈치코드와 관계도 없는데 갑자기 나타나 나도 후손..이렇게 주장하고 있어서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유럽에는 메로빙거 왕조쪽 혈통으로 예수 피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흠…제가 들었던 내용보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시기 등등)을 알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