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나아가야 할 길의 표본이지 않을까…

오늘도 업무 중 잠시 짬을 내서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던 중 중앙일보의 ‘석탄일 맞이 천주교 – 불교 화합의 큰절 (링크는 일부러 ‘삭제‘)’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보면서, 이러한 시도들이야말로 모든 종교가 다른 종교와 함께 상생과 공존의 토대를 바탕으로 일반 대중을 영적인 도[靈道, 혹은 靈魂之道]로 이끄는 표본이 된다고 난 생각한다. 기독교(=천주교+개신교)가 표방하는 것은 예수의 ‘사랑‘이고 불교가 지향하는 것은 … Read more

아, 진짜, 이 글 쓴 기자 삼성에서 돈 받았나?

내가 아는 삼성 계열사라고 해봐야 IT 혹은 그 관련사 해서 대략 두어개 회사와 금융 관련 회사 두어개, 이렇게 총 너대여섯개 정도의 회사밖에 안되지만, 이 기사에서처럼 ‘○ 학교나 고향 물어보면 ‘푼수’’라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한 얘기다. 심지어는 출신 학벌 때문에 버티다 버티다 못해 다른 회사로 옮긴 경우도 봤고 설사 옮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학벌이 상대적으로 밀리면, 회사 … Read more

[펌] ‘엿 먹어라’라는 욕의 유래

아래 글을 퍼오긴 했으나 출처는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 출처: 행방불명 – 관련 기사: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1964년 12월 7일 전(前)기 중학입시의 공동출제 선다형(選多型) 문제 가운데 “엿기름 대신 넣어서 엿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당시 정답으로 채점된 것은 디아스타제였지만 보기 중 하나였던 무즙도 답이 된다는 것이 ‘엿 먹어라’라는 … Read more

한지조김오

한(승조), 지(만원), 조(갑제), 김(완섭) 외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오선화라고. 그러면 한지조김이 아니라 한지조김오가 되나? 그런데! 재밌있는 정의가 내려지누만. 한(寒): 한심하게도 지(脂): 기름(비게) 덩어리를 처바른 채 조(噪): 떼지어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김(金): 쇠처럼 무식하고 단단한 것들이 모이니 오(汚): 바로, 오물이 되누나! 기사 원문 보러 가기 “오선화는 일본 우익의 애완견” [한국일보 2005-03-29 09:44] ‘현대판 친일파’ 또는 ‘자생적 친일파’들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