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산출 의의 및 향후 과제

핵심 요약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포커스 2022-13호(2022.6.14~6.27)에 실린 백인석 선임연구위원의 OPINION으로, 2022년부터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 런던 은행간 호가금리) 산출이 순차 중단되는 가운데 국내 무위험 지표금리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가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남았는지를 정리한 글이다. 주요국 개혁은 두 갈래로 갈렸다. 미국·영국·스위스는 LIBOR를 SOFR·SONIA·SARON으로 대체하는 RFR(near Risk-Free Reference rate, 무위험 대체지표금리) 단일체제를 택했고, EU와 일본은 산출 방법을 개선한 EURIBOR·TIBOR와 RFR을 병행하는 복수지표체제를 택했다. 국내는 2019년부터 진행한 지표금리 개혁에서 익일물 Repo금리를 KOFR로 결정하고 2021년 11월부터 공식 산출·공시를 시작했으며, 기존 CD금리는 산출 방법을 개선 중이다. 본인은 KOFR 산출 자체보다 시장참여자와 정부가 이를 실제 준거금리로 쓰게 만드는 후속 제도 설계가 각 금융사 퀀트·트레이더·시장리스크 담당자의 부담을 좌우한다고 본다.

  • 파운드·유로·스위스 프랑·엔 LIBOR는 2022년 1월부터 영구 산출 중단, 미 달러 LIBOR는 1주일·2개월물이 2022년부터 중단되고 나머지 만기는 2023년 6월까지만 산출
  • KOFR는 2021년 11월부터 공식 산출·공시, 캐나다는 2023년 7월부터 CDOR 산출을 중단하고 CORRA 단일체제로 전환 예정
  • TIBOR는 2021년 3·6·12개월물의 실거래 기반 제출(Level 1) 비중이 100%인 반면 EURIBOR는 2022년 4월 기준 제출 정보의 40% 이상이 전문가 판단에 의존

금년 6월에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나온 자료이다.

LIBOR 대체로 파생되는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한 각국의 일련의 행동과 결과들을 요약하고 국내에서 진행했던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간략하게 밝히면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한 짧은 언급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관련하여 각 금융사 Quant., Trader, 시장리스크 담당자 등(이하 [A])은 바뀐 KOFR 적용 및 위험 헤지 등에 따라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텐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란 글에 첨부한 파일 결론 부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시장참여자들과 관련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뒷받침이 되어야 업무 당사자들인 [A]의 머리가 덜 아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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