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약관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니…

전혀 신경 안 썼던 부분인데, 2차 저작물까지 원저자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니. 안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BUT!!! 내용에서 ‘불법 복제 도구(스크랩)가 만나면 Naver Blog는 자연스럽게 펌로그(참고: 하늘이 내린 블로거)로 발전한다.’라는 문장에 일말의 찔림을 안 느낄 수 없다. 내 블로그에서도 스크랩 기능을 자주 애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크랩한 기사 내용에 개인적인 … 더 읽기

한지조김오

한(승조), 지(만원), 조(갑제), 김(완섭) 외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오선화라고. 그러면 한지조김이 아니라 한지조김오가 되나? 그런데! 재밌있는 정의가 내려지누만. 한(寒): 한심하게도 지(脂): 기름(비게) 덩어리를 처바른 채 조(噪): 떼지어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김(金): 쇠처럼 무식하고 단단한 것들이 모이니 오(汚): 바로, 오물이 되누나! 기사 원문 보러 가기 “오선화는 일본 우익의 애완견” [한국일보 2005-03-29 09:44] ‘현대판 친일파’ 또는 ‘자생적 친일파’들의 … 더 읽기

간만에 느끼는 속 시원함

정말 간만에 노대통령으로부터 느끼는 속 시원함이다. 하지만 일면으로는, 어제(2005년 3월 23일) 지인과 대화하면서 나온 것처럼 과거 대통령들이 정치공학적으로 얼마나 제한된 언행을 보여주었으면 내가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나하는 생각도 들어 약간은 씁쓸하기도 하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나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용대로 멈추지 않고 대처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존경하는 국민 … 더 읽기

김완섭의 실체

단순하게 친일파로만 알고 있었는데 관련글(아래 이미지 클릭)을 보니 확실히 기억이 난다. 95년 그 당시에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에 모두 계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하이텔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하이텔에서 내가 가입했던 동아리 중에 하나가 바로 ‘OSC’였다. 그래서 그때 OSC 동아리 회장을 음해했던 게시물로 한 동안 하이텔이 씨끄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소란의 주인공이 ‘김완섭’, 바로 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