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나라당(이라 쓰고 읽기는 딴나라당)이 시끄럽다. 4·29 재보선 참패에다 이어 꺼낸 친박계 김무성 원내 대표 추대라는 당 화합의 일환인 쇄신책도 박근혜(라고 쓰고 읽기는 빠꾸네1)의 힘찬 코푸는 소리인 ‘팽‘으로 인해 도루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내심과 관련해서는 여러 언론들이 측근의 말을 빌리는 형식으로 다루고 있어 거기에 본인이 더 해줄 말은 없다. 다만, 김무성 원내 대표 추대라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박근혜의 내심은 어땠을까를 추정해보면, 아마도 아래와 같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이미지 출처: 빠르다닷컴검색의 짤방리스트 내 엄지? 의 놀란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