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vs. 박근혜

요즘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민심(民心)은 물론이거니와 정국(政局)도 혼란한 상황이다. 그런데, 활활 타오르는 불에 기름 끼얹는 격에 해당하는 뉴스가 나온 것 같다. – 정부, ‘박근혜 대응문건’ 작성 파문 [뷰스앤뉴스] 기사 내용 중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은 아래 부분이며 그 중에서도 밑줄 친 부분이다. 문건은 박 전 대표를 그의 영어 이니셜을 따 ‘피 팩터’(P Factor)로 명기한 뒤, … Read more

박근혜의 내심

요즘 한나라당(이라 쓰고 읽기는 딴나라당)이 시끄럽다. 4·29 재보선 참패에다 이어 꺼낸 친박계 김무성 원내 대표 추대라는 당 화합의 일환인 쇄신책도 박근혜(라고 쓰고 읽기는 빠꾸네)의 힘찬 코푸는 소리인 ‘팽‘으로 인해 도루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내심과 관련해서는 여러 언론들이 측근의 말을 빌리는 형식으로 다루고 있어 거기에 본인이 더 해줄 말은 없다. 다만, 김무성 원내 대표 추대라는 소식을 … Read more

개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주요 대선 후보들

다음 대선이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다. 1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대선 전 1년은 아주 중요한 시간인 듯 싶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언론 매체에서는 연일 각 대선 후보들의 동향에 대해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아울러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요 대선 후보들이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를 자신의 지지율 상승을 꾀할 수 있는 하나의 분기점으로 판단하고 있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