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용한 정보 같아서 정리한다.
※ 기사 원문: [손톱으로 보는 건강체크]손톱, 건강을 알리는 신호등 [경인일보]
이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손톱의 색깔
- 심장병이나 폐에 질환이 있어서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 중의 산소가 부족하게 될 경우: 청자색, 일명 청색증
- 손톱에 무좀 발생이 의심될 경우: 흑갈색
-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일 경우: 흰색
- 손톱 끝 부분이 얇고 흰달걀 껍질처럼 변할 경우: 영양 부족 혹은 신경계통의 이상
- 손톱에 검은 선이 보일 경우: 곰팡이 균에 감염됐거나 약물과 외상 의심 가능
- 손톱이 심하게 갈라지는 경우: 악성 빈혈이나 철 결핍성 빈혈 의심 가능, 그 외 손톱 속에 여러 가지 세균이 들어가서 생기는 감염증도 의심 가능
- 손톱이 세로로 자국을 만들 경우: 순환기 계통의 이상을 의심해야 (동맥경화 가능성도 염두)
# 눌러봐서 통증이 있으면 이상 신호 – 하얗게 변한 색상이 원래의 분홍빛으로 회복되는데 3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면 이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빈혈이나 호르몬 부족, 생리통 혹은 생리 불순을 의심해봐야
# 손톱의 달 모양 부분 – 손톱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이 있는데, 손톱의 초승달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해야
이 외에 기사에서 언급한 손톱 건강 수칙 5가지
■ 손톱 건강 수칙 5가지
1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말고 손톱 주변 각질은 적당히 제거한다. 손톱을 너무 짧게 깎으면 주변의 각질은 더욱 많이 생기며 외부 자극을 더 많이 받게 된다. 따라서 1㎜정도는 늘 남겨두고 자르면 좋다.
2 손톱을 정리하기 위한 도구인 손톱깎이나 줄칼같은 도구의 청결이 중요하다. 이런 도구의 세균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나 대중목욕탕의 손톱깎이나 가족중에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개인 손톱깎이를 마련하거나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3 여성의 경우 매니큐어를 일주일 이상 바른 상태로 유지했다면 손톱에 착색되거나 화학 성분이 손톱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며칠동안은 손톱이 쉴 수 있게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놔둬야 한다.
4 손톱은 주성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손톱 건강을 위해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쇠고기, 우유, 달걀같은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도 손톱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5 손에 바르는 핸드크림을 바를시 손톱에도 같이 바르면 좋다. 보통은 손톱에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으로 손톱과 손톱 주변의 각질까지 꼼꼼히 발라준다면 네일 케어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한 아이 손톱 깎는 방법 – 목욕 후에 깎되 손톱은 사흘에 한 번, 발톱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