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주변에서 간혹, 혹은 자주, 미친놈(년)1을 볼 때가 있다. 이런 미친놈(년)이 자신의 생활 반경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별 문제가 없으나 자신의 생활 반경에 들어오게 되는 순간부터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후부터는 아주 짜증나는 사태의 연속선 상에서 괴로워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이 짜증나는 사태의 연속선이 길어지게 되면, 스스로를 망가뜨리는2 경우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든 의문, 왜 괴로워할 수밖에 없을까?
이 의문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 결과는, 의외로 단순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국어시간에 ‘긍정 + 부정 = 부정‘, ‘부정 + 부정 = 긍정‘이란 내용을 배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를 응용하여
긍정 = 정상인 & 부정 = 미친놈(년)
위와 같이 긍정과 부정의 의미에 정상인과 미친놈(년)을 대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1) 정상적인 사람에게[긍정] 미친놈(년)이[부정]이 붙게 되면, 정상적인 사람도 미쳐버릴 것이나[부정]
2) 미친놈(년)을[부정] 대할 때 같이 미쳐[부정] 대응하면, 결과는 정상으로[긍정] 돌아오게 될 것이다.
처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경우의 수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딱히 본인의 생각이 정답이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몇 자 적어본다.
No STUDY = FAIL
STUDY = No FAIL
=> (1+No)STUDY = (1+No)FAIL
=> STUDY = FAIL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공부열심히 하면 실패하지 않을거라 믿고 공부를 했기 때문인지도 몰라~~
STUDY = No FAIL
=> (1+No)STUDY = (1+No)FAIL —-> Wrong!!!
STUDY = No FAIL
=> (1+No)STUDY = (1+No)No FAIL —-> Right!!
따라서 전개 자체가 틀렸으므로 무횻!!!
부정+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면, 긍정+긍정은???
“참 잘도 좋게 되겠다”는 단순히 비아냥인가?
부정+부정은 강한 긍정? 난 강한 긍정이라고 언급한 적 없는디?
따라서 긍정+긍정이 비아냥이라는 의미로의 확대 전개도 무리가 있지!!!
에, 전적으로 너의 관점이 비아냥인거는 아니고?
푸하하… 이건 정말 K원생만이 할 수 있는 궤변이군요.
쿨락…어느 내용이 궤변이란 야그져? 흠…글고 K원생이라 함은…ㅡ.-…흠흠…
훔… 어렵네…
뭐…어려울거 까지야…
음 정구가…
No STUDY = FAIL
STUDY = No FAIL
(양변을 더하면)
=> (1+No)STUDY = (1+No)FAIL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한거여?????
ㅡ..ㅡ 정구기 미적점수 뽀록나려한다 ㅋㅋㅋ
그나 저나 내 메일과 쪽지에 답 안혀?
그럼…스토킹은 계속된다…쭈~~~~~~~~~~~~~~~~~욱
STUDY = No FAIL
(양변에 (1+No)를 곱하면)
=> (1+No)STUDY = (1+No)No FAIL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한거여?????
ㅡ..ㅡ 희화니 미적점수 뽀록나려한다 ㅋㅋㅋ
간단한 하나의 주석이 있고 없음으로 인해 의미의 전달이 원활하냐 안하냐가 결정되지.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유지가 힘든거여. 그래서 더더욱 미친놈(년)들에게는 같이 미쳐서 대응해야하고!!!
덧.: (양변을 더하면)이 아니라 (두 식을 더하면) 아냐?
(두 식의 양변을 더하면)에 한 표!!!
이 넘의 댓글은 정말이지 K원생만이 늘어놓을 수 있는 궤변 맞습니다.
쿨락이군요…흠흠…ㅡ.-…
미친놈
누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