盡人事請天命 (진인사청천명)

내가 아는 한 거사님이 계시는데, 이 분이 어느 날 나에게 하셨던 말이 바로 盡人事請天命 (진인사청천명)이다. 원 어구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줄로 안다. 방송 및 각종 매체와 책들을 통해 너무도 잘 알려진 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이 원 어구이기 때문이다. 잠시 내용 전개에 앞서, ::: 전통과 한문의 만남 – 이야기 한자여행[hanja.pe.kr] :::의 설명을 보자. 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 ▶ 사람으로서 할 … Read more

흠, 올블의 알찬 글 중에서…

AllBlog에서 글을 보던 중 ‘어제의 알찬 글 순위’를 보게 되었다. 그 글들 중에서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그 글은 ‘저능아 진중권의 이상한 반미 논리‘란 제목의 글이었다. 읽으면서 참 사람의 정신세계는 다양하구나라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되었는데…각설하고. 어차피 블로그란 세계에서는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음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의견 교환의 다양함과 더불어 … Read more

“독도는 조선땅” 조선총독부 공식 교과서 첫 발견

이번에는 일본 지네들이 ‘갑’이었던 시기에 지들 입으로 직접 토해낸 사항이니 아주 유용하단 생각이 든다. 이런 확증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쌓여 다시는 엉뚱한 소리가 쪽바리[足髮夷]로부터 나오지 않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독도는 조선땅” 조선총독부 공식 교과서 첫 발견 [노컷뉴스]

지만원이 또 하나 사고쳤구만…

우리는 흔히 말한다. 듣기 싫은 소리도 때로는 들어가면서 냉정하게 반성, 혹은 그렇지 않을 경우 역시 냉정하게 규명하려 시도해야지, 안 그러면 양쪽 귀를 모두 닫아 걸고 자기 목소리만 내는 부류들과 차별화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라 말해주고 싶다. 왜냐고? 상대방 자체가 이미 양쪽 귀를 틀어막고 자기 목소리만 내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에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