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일 vs. 좋은 일
나쁜 일: 아주 큰 덩어리로 ‘나’에게 신속하게 다가와 아주 오랜 기간 머물면서 나를 괴롭힌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나’ 자신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나쁜 일을 불러들이는 실수를 한다. 즉, 나쁜 일은 내생적 요인(‘나’라는 요인)에 크게 기인한다. 좋은 일: 아주 미미한 덩어리로 ‘나’에게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다가온 후에 극히 미미한 시간동안만 머물다 간다. 더욱 문제는 내가 그 … Read more
나쁜 일: 아주 큰 덩어리로 ‘나’에게 신속하게 다가와 아주 오랜 기간 머물면서 나를 괴롭힌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나’ 자신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나쁜 일을 불러들이는 실수를 한다. 즉, 나쁜 일은 내생적 요인(‘나’라는 요인)에 크게 기인한다. 좋은 일: 아주 미미한 덩어리로 ‘나’에게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다가온 후에 극히 미미한 시간동안만 머물다 간다. 더욱 문제는 내가 그 … Read more
존재의 시간: 참선, 명상, 몰입, 몰두, 무아지경, 삼매경, 몰아지경 등을 일컫는 말, 즉, 무념무상(멍하니 앉아있거나 잠자는 것이 아니라)이라고 생각한다. 불교 쪽에서 간간이 들리는 얘기가 있다. ‘어느 스님께서 먹지도, 싸지도 않으면서 한 자리에서만 참선으로 3년(한 예로 든 것 뿐)이나 앉아 계시다가 어느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셨다’라는 것과 관련한 얘기 말이다. 이것이 ‘존재의 시간’을 잘 설명하는 말이라고 본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