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셨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소식에 애도를 표한 글. 23~5년 전 견진성사 미사를 집전하러 온 추기경을 직접 뵈었던 기억을 회고하며 천주교와 자신을 이어주던 마지막 끈이 사라진 공허함과 슬픔을 담고, 마지막으로 천주교의 영광송을 추기경께 바쳤다.

종교가 나아가야 할 길의 표본이지 않을까…

천주교와 불교가 함께한 석탄일 화합의 큰절 기사를 보며 종교 간 상생을 생각했다. 기독교의 ‘사랑’과 불교의 ‘자비’가 다르지 않다는 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과거 타 종교에 사과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화합의 가치를 되짚은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