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 (Angels)
예전 싸이월드 홈피에 모아뒀던 인터넷 사진들을 다시 올리며, 인간 세상에 잠시 내려왔다가 시간이 흐르면 껍데기만 남기고 하늘로 돌아가는 천사들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글쓴이 자신도 욕심에 찬 껍데기 중 하나라고 고백하는 짧은 글이다.
예전 싸이월드 홈피에 모아뒀던 인터넷 사진들을 다시 올리며, 인간 세상에 잠시 내려왔다가 시간이 흐르면 껍데기만 남기고 하늘로 돌아가는 천사들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글쓴이 자신도 욕심에 찬 껍데기 중 하나라고 고백하는 짧은 글이다.
네이버, 엠파스, 야후, 네이트 등 여러 국어사전에서 ‘인간(人間)’의 뜻을 찾아보며 한자 그대로 풀면 ‘사람 사이’가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이’가 관계의 연결과 단절을 동시에 뜻한다는 점에서 부모와 자식, 부부 사이의 신뢰를 성찰한 글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원뜻인 기다림(待) 대신, 아는 거사님에게 들은 ‘진인사청천명(盡人事請天命)’의 능동적 요청(請)이라는 의미를 되짚었다. 최선을 다한 뒤 피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 떳떳이 요구하는 삶의 자세를 다짐한 글이다.
관련 이야기를 인터넷이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그 일을 통해 확실히 깨달은 한 가지를 짧게 남긴 기록이다. 본인이 아직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부족하다는 자각, 그것도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솔직한 단상을 담아 둔 글이다.
술을 좋아하는 이유를 담담하게 풀어낸 글. 어떤 술을 마시는지보다 누구와 함께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지가 중요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담배는 끊어도 술만은 못 끊을 것 같다는 심경과 함께 치매 예방 효과를 다룬 경북일보 기사를 인용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