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反面敎師)
보안을 위해 ‘을’ 직원 PC의 HDD·ODD·USB·FDD를 모두 제거·봉인하고 ‘갑’이 제공한 장비로 진행하던 폐쇄망 프로젝트가 납기를 못 지켜 결국 연장됐다. 갑과 을 모두에게 책임이 있었던 이번 프로젝트를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소감을 적었다.
보안을 위해 ‘을’ 직원 PC의 HDD·ODD·USB·FDD를 모두 제거·봉인하고 ‘갑’이 제공한 장비로 진행하던 폐쇄망 프로젝트가 납기를 못 지켜 결국 연장됐다. 갑과 을 모두에게 책임이 있었던 이번 프로젝트를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소감을 적었다.
당분간 업무시간 동안 인터넷과는 담을 쌓아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는 짧은 기록이다. 퇴근 후 집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크흑」, 「orz」, 「OTL」 같은 한탄을 함께 남겼으며, 직장 환경 변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글이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완전할 수 없다는 전제 아래, 빈틈이 없는 그림퍼즐은 조각이 전혀 움직일 수 없듯 사람도 스스로의 빈틈을 인정해야 원래의 올바른 모습을 향해 나아가고 끊임없이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윈도 비스타 가젯 이미지에 빗대어 정리한 글이다.
네이버로 추정되는 게시판에서 본 「제쥬대 감귤포장학과 수시합격했어요 여러분!」 유머 글을 정리한다. 한창 프로젝트 마무리하느라 긴장 상태에 있던 본인을 글 본문과 거기에 달린 댓글이 모두 웃게 만들어, 그 즐거움을 보존하기 위해 그대로 퍼 온 기록이다.
“남자와 생리대는 겪어봐야 안다”는 남자에 대한 짧은 격언을 듣자마자 “여자와 자동차는 몰아봐야 안다”는 여자에 대한 격언이 곧바로 떠올라 함께 적어보며, 그 말이 무언가 의미심장한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는 소감을 남긴 짧은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