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친일파로만 알고 있었는데 관련글(아래 이미지 클릭)을 보니 확실히 기억이 난다. 95년 그 당시에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에 모두 계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하이텔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하이텔에서 내가 가입했던 동아리 중에 하나가 바로 ‘OSC’였다. 그래서 그때 OSC 동아리 회장을 음해했던 게시물로 한 동안 하이텔이 씨끄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소란의 주인공이 ‘김완섭’, 바로 이 놈이었다니. 허, 역시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 맞다.
아무튼 이 놈은 걸어다니는 똥주머니가 아니라 책 팔아 돈 벌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진정한 똥주머니, 일명 ‘주변대(走便袋)’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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