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6년, 7년 전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불법대부업체의 돈을 쓴 적이 있었다. 월 이자율이 한 번은 50여%, 한 번은 60여%인, 정말 살인적인 고금리 대출을 받았었는데, 다행히도 오래 끌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 천만다행이라고 안도하고 있고 이후로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대부’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아무튼!!!
현재는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양지로 나온 대부업체들(연 66% 한도)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유명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광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연예인(들) 중 어느 연예인(최X식)은 광고의 후유증을 심하게 앓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야 연예인들이 대부업체 광고에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돈’이라는 마물(魔物)의 특성 상 개인의 바램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높으니 그 부분은 논외로 치고 포털 기사를 보던 중 대부업체 이용 관련 아주 유용한 기사를 발견하게 되어 참고할만한 사항이라 몇 자 요약한다.
– 고리 대부업체, 서민 피눈물 무차별 ‘낚시’ [한겨레]
※ 요약
- 한 달 또는 40일 등의 일정 기간 무이자: 대부업체 첫 이용자의 첫 대출에만 적용!!!
- 대부업체 이용자: 신용등급이 뚝 떨어진 ‘저신용자’로 분류, 이후 일반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의 대출 불가!!! 그래서 또 다시 대부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 시작!!!
∴ 대부업체 함부로 이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