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임형주의 ‘행복하길 바래’를 듣다가…

갑자기 기분이 멜랑꼴리해지길래, 저작권 문제가 두 눈 시퍼렇게 부릅뜨고 지켜보는 상황이지만서도 가사와 노래를 한 번 올려볼까라는, 듣도 보도 못한 나 자신의 황당함나의 대퇴부에서 시작하여 내 척추를 타고 올라 나의 후두부를 끊임 없이 강타하고 있어 그 느낌대로 한 번 해봐야겠다라고 마음 먹어 올린다.

행복하길 바래 sung by 임형주

그 눈 속에서 너는 또 다른 곳을 보며 울었어

그러는 니가 너무 미워서 나도 따라 울었어

그리워 난 니가 너무 찢기도록 나 아파도

나 죽어서도 내 사랑으로 너 행복하길 바래

***

힘이 들어 돌아보면 나 거기에 늘 있는건

그곳에다 남겨두고 온 니 눈물 때문에

나 떠난 자리에 널 혼자 둘 수 없어 있었던게

이제는 널 너무 사랑해 갈 수 없는 이유 됐어

그리워 난 니가 너무 찢기도록 나 아파도

나 죽어서도 내 사랑으로 너 행복하길 바래

너 행복하길 바래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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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문득 임형주의 ‘행복하길 바래’를 듣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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