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수록 기분좋은 기본 sung by 윤형주

제목처럼, 그리고 아래 악보의 가사 내용처럼, 또한 마지막으로 노래의 분위기처럼 됐으면 정말 좋겠지만, 실제 우리네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런 된장!!! P.S.: 아, 빼먹었다. 이 노래는 어떤 곳들에서 매일 한 번 이상씩 틀어주기도 한다.

눈폭탄으로 시작한 경인(庚寅)년 첫 영업일

만으로 5년 10개월만에 다시 보는 풍경이다. 기억이 맞다면, 2004년 3월 5일에도 폭설이 내려 퇴근길이 아수라장이 됐었는데, 말 그대로 5년 10개월만에 이번에는 새해 첫 영업일 출근길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뭐, 출근길 아수라장 관련한 얘기들은 이미 기사로 많이 나왔을테니 여기서 그만하고. 아무튼, 눈폭탄으로 인해 그런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들른 여의도가 정말 한산해 보인다. 그래서 흔들리는 손 잡아가며 canU701 … Read more

결혼식 축가 관련 에피소드

인생을 살아오면서 ‘불알친구’라고 불릴만한 친구들이 본인에게도 있다. 그런데 그 놈들 중에서 두 놈이 같은 (개신교) 교회를 (한 놈은 지금도, 다른 한 놈은 현재 생각과 마음의 폭을 넓혀서 예전과는 다르게 판단하며 행동하고 있지만, 아무튼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다녔었다. 결혼식 축가 관련 제목을 적어놓고 갑자기 ‘불알친구’ 운운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Daum 블로거뉴스‘ 섹션을 보다가 한 글을 발견하면서 … Read more

개명(改名)

이동국이 개명이 아니라 개명 신청을 했다고 한다.[관련 기사: 이동국, 역술인의 도움으로 한자 이름 개명] 개인적으로 이름은 한 사람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느낌으로 다가가는지, 쉽게 인지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그리고 어떠한 연상을 불러 일으키는지 등과 바로 직결돼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특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확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이래저래 심기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