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노잉’을 봤다. 보기는 재밌게 봤다. CG로 처리한 재난 부분은 정말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와~‘ 하는 감탄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갑자기 웬 영화 타령이냐 할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재밌게 보고난 후, 이 영화가 가져왔음직한, 그리고 차용했음직한 내용들을 추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에 옮겨 아래에 정리해봤다.
- Web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낸 정보로 의미있는 단어를 유추해낸다는 Web Bot Project: The Web Bot Project and 2012
- 2012년 새로운 존재의 출현을 예언한 티벳 승려들: Remote viewing Tibetan monks see Extra Terrestrial powers saving the World from destroying itself in 2012
- 강력한 태양 폭풍의 습격: 초강력 태양폭풍 2012년 습격(조선일보라 링크 삭제)
- 마야 달력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최후의 날 ‘2012’ 예고한 신비의 달력 마야력
- 심각한 우주 기후의 위험, 특히 태양 폭풍(Solar Storm) 관련 NASA의 연구: NASA-Funded Study Reveals Hazards of Severe Space Weather
- 마야 달력, 2012년 태양계 일직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바이블 코드1, Web.Bot, 태양 폭풍(Solar Storm), 행성 X 등등: “2012년 12월, 과연 지구는 사라질까?”
덧붙여 위 내용들과 관련한 Wikipedia
– Maya calendar
– Planets beyond Neptune
– 2012 Doomsday prediction
– Geomagnetic storm
– Bible code
– Galactic Alignment
아무튼, 정리해보니 이 영화에, 내용면에서 꽤 심각한 것들이 많이 녹아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다가왔나? 흠.
Footnotes
- 바이블 코드 형태가 다른 문장에서도 적용된다고 하는 사이트도 있다.
정말 니콜라스케이지 이름 믿고 봤다가..
친구에게 왜 이거 보자고 했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영화 보신분들 대다수 나갈때 정말 재미 없다 엄청 외치시대요..
누가 별점 평점을 저렇게 많이 줘서 ,,,아마 알바들인듯..
전 개인적으로 이영화 비추 합니다..실망..
아, 그러셨군요. 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 편차들이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잉~~~ 난 애 때문에 영화볼 시간이 없는뎅….
어디서 다운로드받아서 함 봐야겄당…
함 봐봐. 재난 CG는 경이로와~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것은 예상했는데, 제 생각보다는 악평이 훨씬 많네요. 물론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습니다만 훌륭한 ‘재난’영화인데 말이죠. ㅎㅎ
제 영화적 내공이 딸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제 영화 안목이 조금 낮긴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