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길 인간의 길 2회 – 2008년 7월 6일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2회 방송 내용이다. 이 방송과 관련해서는 여러 말들이 많아 거기에 한 삽 더 뜰 마음은 없다. 다만, 숲을 보지 않고 나무에 집착하는 듯한 양상으로 이 방송에 대해 떠드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아래는 SBS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습니다. 무엇을 전도하려고 합니까? 마리아 선지자를 믿습니다. 가서 이런 것들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전도하세요

어느 무슬림이 한국의 기독교인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다.
누구나 기억하는 작년 7월 아프간 인질 사태.
두 명이 피살당한 채 마무리된 이사건의 근본 발단은 이들이 이슬람 국가인 아프간에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것. 그러나 이슬람을 성립시킨 무함마드는 예수를 잘 알고 있었고 이는 그들의 경전인 꾸란에 여러 차례 기록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선교사 거의 대부분은 그들의 경전, 꾸란 조차 읽어보지 않고 선교를 떠난다.

과연 예수가 죽은 지 600년 후에 태어난 무함마드는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그 차이가 어디서 발생된 것인가?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성공한 사우디의 메카와 메디나의 성지 순례 취재를 통해 무함마드가 어디서 태어나 자랐고, 그가 왜 이슬람을 만들게 됐는지 살펴보고 사우디, 시리아 등 그가 신의 계시를 받기 전 다니던 발자취를 추적하여 예수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가 알고 있는 예수와 한국인이 알고 있는 예수가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고자 한다.

 
※ SBS로 직접 가서 보기: 신의 길 인간의 길 2회 다.시.보.기.

아래는 이전 방송 내용.

신의 길 인간의 길 1회 – 2008년 6월 29일 (SBS)

3 thoughts on “신의 길 인간의 길 2회 – 2008년 7월 6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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