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신으로 치부되어 온 풍수에 대해 과학적 접근을 통해 더 이상 미신이 아니라는 결과를 도출해낸 풍수전문 공학박사들에 대한 관련 기사들이다. 기사들을 보다 든 생각. 1997년 대선 시 이회창 후보의 조상묘에 철심이 박히고 파헤쳐졌던 일이 결코 심리적 불안감 조성을 위해 그러지 않았다는 것.
아무튼, 풍수 측면에서 너무 좋은 자리만을 고집하게 되면, 그 묘에 안치된 조상(들)은 안좋은 풍광만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했으니 다른 자리나 풍광 등은 가장 좋은 자리보다 못할 것 아닌가. 따라서 풍수 역시 가장 좋은 것만 추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관련 기사들
– “묘 잘못쓰면 자손 뚝” 과학 입증 [metro]
– ‘잘못되면 조상 탓’ 과학적 증명?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