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또 올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펼치더니 그 정책의 일환인 것 같은데…

차라리 KT & G(구, 한국담배인삼공사)를 해체하고 담배와 인삼에 대한 전매권을 허용하는 것이 오히려 타의에 의해 끌려가는 흡연자들의 불만을 줄이면서 더 나아가 사회적 의견 충돌의 빌미도 줄이는 방향이 더 나은 것 아닐까?

버리자니 아깝고 지키자니 부담스러운 ‘계륵(鷄肋)’을 고수하는 이유는 뭔지, 아, 흡연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짜증난다.

담배값, 이르면 9월부터 500원 오른다 [이데일리]

8 thoughts on “담배값! 또 올라?”

  1. 직접 본 것은 딱 한번인데… 몇 군데 더 있나 보네. 하여간 TheOne을 갑당 2000원, 보루에 18000에 팔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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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만도 면세담배를 암암리에 파는 곳이 XX, YYY, ZZ 등 세군데가 넘는다. 지난달 31일 취재진이 찾아간 서울 XYZ에는 2500원짜리 담배를 1800~2000원에 판매하는 불법 좌판이 세군데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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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끊자니 아쉽고 피우자니 비싸고… 담배피는 사람들이 끝없이 오르는 가격에도 담배를 고수하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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