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흑피옥 출토지 공개가 이뤄진다고 한다

출근 후 인터넷 기사들을 뒤적거리다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예전 작성 글[세계사를 다시 쓸 만큼의 파장이 큰 흑피옥]에서 언급했던 흑피옥 출토지가 공개된다는 기사다.

기사를 보면 5월 20일 오전 10시에 북경에서 내몽고(內蒙古)로 출발한다고 나와있다. 더구나 영국·일본 등의 유수 방송사 등이 같이 간다고 하니 그 동안 사기꾼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던 김희용씨가 의심의 눈초리를 한 번에 날려버리게 될 듯 하다.

아무튼, 16년 이상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기를 기원한다.

※ 기사 원문: “인류 최고문명 흑피옥 출토지 20일 공개” [다음 속 뉴시스]

6 thoughts on “드디어 흑피옥 출토지 공개가 이뤄진다고 한다”

  1. 여러번 신문에 나오는데 실체는 없고 항공대 교수도 서울대 연구소에 의뢰했으나
    그뒤 발표하지 않아요. 세계의 관심이라니 진짜 고고학이라면 지금까지 가만 놔두겠어요.
    어휴 우리나라 사람들 믿을 수가 있어자징—

    ‘흑피옥’출토지 공개
    20일 중국서…세계의 관심

     고고학계 파장을 불러온 검정염료가 칠해진 옥 조각상인 흑피옥의 출토지 공개가 20일 세계 유수언론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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