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때 스트레스 ‘요람에서 무덤까지’

흠…중요하다는군요. 그러나 산모가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져가는 경우는 당연히 제외해야 합니다.

태아 때 스트레스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일보]

8 thoughts on “태아 때 스트레스 ‘요람에서 무덤까지’”

  1. 저런류는 참 맘에 안들어. 예전부터 그랬지만 “피는 못속인다”로 몰아가는 류를 보면 참 기분이 그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드라마를 보면 공통점에 가까운 내용이 “부잣집 아이”는 잘못되어서(애가 바뀌거나 등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간성이 좋고 “가난한집 아이”는 아무리 여건이 좋아져도 인간성 더럽다는 식의 결론을 이끄는… 그런류는 참 맘에 안들어. 스트레스 받을만한 환경에서 태어나면 “신경질적”인게 “유전적”이라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다소 “황당”한 결론 아닌가 말이다. 난 말야 “의학”이나 “생물학”하는 부류는 아직도 못믿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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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주말새에 모 바뀔 줄 알았더니만, 글이 이렇게 없지??? 글이 안올라오면, 내가 여기저기 낙서를 해 놓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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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잣집 아이”는 잘못되어서(애가 바뀌거나 등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간성이 좋고 “가난한집 아이”는 아무리 여건이 좋아져도 인간성 더럽다는 식의 결론을 이끄는… 을 반하게 만든 류의 작품이 윤석호 PD인가 그분의 “가을동화”입니다. 거기 윤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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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렇죠…
    가을 동화의 윤서(진서는 오빠입니다)는 가난한 집 아이지만 너무도 착하고 순하게 키워졌고, 신애는 부잣 집 아이지만 이기적인 아이로 자랐죠.

    어쩌면 가을 동화는 윤서에 대한 대응 관계로 신애를 억지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신애는 억척스러운 장터국밥집 딸로 자라면서 오빠의 횡포를 봤고, 엄마의 구박에서 자랐으니까 세상은 너무도 힘든 곳이라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였으니까요.

    그 드라마에서 전형을 따른 것은 딱 하나였습니다. 신애는 공부를 잘해서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똑똑했고, 윤서는 공부를 못해서 매번 진서에 기대는 스타일, 그리고도 자립하지 못하고 결국 병으로 죽어간다는 설정이었죠.

    아뭏든 그 피뒤님의 작품은 대개 약간의 어거지를 넣어 눈물을 흘리게 하는 스토리지만 화려만 미적 감각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는 탁월함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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