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찾아들어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와중에 ‘2009년 나눔달력을 블로그에 달고 공부방 아이들을 웃게 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려진 블로그를 방문하게 됐다. 글을 읽어보니 2007년 나눔배너, 2008년 나눔배너 2.0 등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꽤 많이 알려진-하지만 본인은 잘 몰랐던, orz, OTL-도너스캠프가 주관하는 2009 나눔달력 배포를 안내하는 내용이었다.
내용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니, 단순히 2009 나눔달력을 블로그에 달기만 하면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1000원, 여기에 매칭펀드 방식으로 1000원이 더해져 총 2000원이 기부된다고 한다.비록 간접 형태이긴 하지만, 달력 하나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아 이 블로그에 2009 나눔달력을 설치했다.
아무쪼록 좋은 의미의 공유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