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모사 – 노건평 vs. 이상득

시사저널 1016호 커버 스토리로 ‘깨어진 약속 갈라선 형님들‘이 게재됐다. 내용인즉슨, ‘봉하대군’ 노건평과 ‘영일대군’ 이상득이 2007년 대선 전에 이명박의 BBK와 노무현의 비자금을 가지고 서로 No Touch 하자는 밀약을 맺었으나 현재는 이 밀약이 깨졌다는 내용이다. – 깨어진 약속 갈라선 형님들 [시사저널] 권력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라 위 커버 스토리에 보탤 말이나 덧붙일 개인적인 의견은 없다. 그래서 노건평이 … Read more

노무현 vs. 이명박

현 상황에 대해서 노무현 전(前) 대통령과 이명박 현(現) 대통령을 비교하는 내용을 집약한 게시글을 발견했다. 내용 및 누리꾼들이 댓글에서 추가하는 내용들을 보노라면, 창작력에 감탄을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내용 자체도 스크롤의 압박인데다가 댓글도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스크롤의 압박을 유도하고 있어 링크만 걸면서 이참에 본인도 하나 추가!!! 노무현은 타산지석(他山之石)이고 이명박은 반면교사(反面敎師)이다. – 댓글 업데이트가 계속 되고 있는 … Read more

이제는 막나가자는 것이지요?

여러 언론들이 최근 계속해서 노무현 대통령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 웬만하면 가만있으려고 했지만, 아래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한숨을 넘어서서 절망감마저 들기에 몇 자 끄적인다. 아래 기사를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과의 (토론의 탈을 쓴 일방적 논쟁의 자리였던) 공개 대화에서 “이제는 막나가자는 것이지요?”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끔 한다.일국의 최고 책임자로써 어찌 저리도 오만할 수가 있는지 … Read more

간만에 느끼는 속 시원함

정말 간만에 노대통령으로부터 느끼는 속 시원함이다. 하지만 일면으로는, 어제(2005년 3월 23일) 지인과 대화하면서 나온 것처럼 과거 대통령들이 정치공학적으로 얼마나 제한된 언행을 보여주었으면 내가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나하는 생각도 들어 약간은 씁쓸하기도 하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나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용대로 멈추지 않고 대처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존경하는 국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