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설험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이종미 이화여대 교수는 농촌진흥청이 23일 개최한 ‘우리 김치, 왜 우수한가?’ 세미나에서 ‘현대인의 건강과 우리의 김치문화’ 주제발표를 통해 농진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김치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결과 5일간 스트레스를 받은 쥐에게 일반 음식을 준 경우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호르몬) 수치가 578.1 ng/ml 인데 비하여 김치 5%를 함유한 음식을 준 경우에는 402.2 ng/ml로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이 30.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흉선무게가 감소하는 등 김치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게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혈중 GOT(간담도질환 판정지표)와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해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창협 기자(jlj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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