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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PC 구성은 SSD (60GB)({[당연히 SATA Mode를 AHCI로 설정하여 사용한다.]}) + HDD (500GB) 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SSD 성능 최적화를 적용해서 시스템 이미지를 백업({[HDD에 백업했다.]})한 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시스템에 깔린 프로그램들이 조금 많다 싶거나 아니면 느려진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 이전에 백업해놓은 시스템 이미지로 복구해서 다시 청정 상태에서 사용하고는 했다.

그런데!!!

HDD에 백업해놓은 시스템 이미지를 SSD로 복구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무려 10시간 이상이 소요됐었다.]})이었다. 처음 몇 번은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껴져 결국은 구글링을 시도했고 결국 해법을 찾았다. 찾은 해법은 다음과 같다.

  1. 복구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BIOS 설정으로 들어가서 SATA Mode를 AHCI에서 IDE로 바꿔준다.
  2. 복구한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소요된 시간은 10분이 채 못걸렸다.
  3. 이 부분이 중요하다. 재부팅 시 반드시 BIOS 설정에 들어가서 1번에서 설정했던 IDE Mode를 다시 AHCI로 변경해준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재부팅하자마자 바로 블루 스크린을 보게 된다.

안 그래도 SLCD 패널이라 일반 커스텀 롬 적용이 힘든 상황에서 설사 커스텀 롬 적용에 성공한다고 해도 APN을 재설정해줘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잊어먹지 않기 위해 초기 상태를 capture 하였다.

- 순서: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모바일 네트워크 ⇒ APN ⇒ K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이미지를 참고해서 새로운 APN을 추가한 후 값을 설정해주면 된다.

'Textcube 1.7.6 업그레이드 & 황당 사고'라는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미지를 다 날려먹은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절망했었다. 그러다가 이참에 블로그 정리하는 차원에서 짬짬이 다시 정리해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본 블로그 처음에 작성한 글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시 리뷰하는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오늘에야 마무리가 되었다.

뭐, '꽤 괜찮은 중영사전 사이트'란 글의 이미지가 복구되지는 않았으나 그 이미지들은 따로 저장해 놓은게 있어서 올리기만 하면 되니 실질적으로는 거의 다 복구했다 여겨도 무리없는 셈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었던 점은, 그 당시 어느 시점에 본인이 직접 캡처한 이미지로 작성한 글들 중 이미지가 있어야만 글 내용이 이해가 되는 글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 결국 해당 글들을 지울 수밖에 없었던 점이다. 그러나 누굴 탓하랴. 백업에 소홀했던 본인 잘못이니.

아무튼, 앞으로는 귀찮아도 요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틈틈이 백업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게 되었으니,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라는 격언을 다시금 체험한 셈이 되었다.

덧.: 그나저나 블로그 레이아웃은 언제쯤 복구할 수 있으려나...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