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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포털들 기사를 뒤적거리다 눈에 확 띄는 기사를 발견했다.

- 서른에 2000억 자산가 장현우 "돈버는 게 제일 쉬웠어요" [스포츠칸]
- 30세 2000억 자산가 장현우 떴다 [머니투데이]
- 2000억 모은 30세 자산가 '어떻게 벌었을까' [아시아경제]

위 기사 내용들이야 비슷비슷, 아니 거의 동일하다. 제목만 조금씩 틀릴뿐. 다만, 내용 중에 '돈 버는게 제일 쉬었어요.'라는 문구가 있는데, 실제 2000억 주인공이 한 말인지 아니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의도적으로 끼워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제 2의 IMF라는 시기에 저 문구가 국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될 것인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위화감만 더 조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선다.

아무튼, 노력하여 벌었다니 할 말은 없다. 아니, 대단하다. 물론, 그 만큼 번 돈에 대한 그릇이 되는지는 방송을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부디 번 만큼 정승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싶다. 유한양행을 세우신 故 유일한 회장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