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참 사람의 정신세계는 다양하구나라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되었는데...각설하고.
어차피 블로그란 세계에서는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음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의견 교환의 다양함과 더불어 유연함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분의 글을 읽다 보면, 전에 썼던 '지만원이 또 하나 사고쳤구만... '에서 언급한 '자기 목소리만 내는 부류들'이 또 있구나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즉, 논리의 Bias가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착각인지 구분이 조금은 힘들어진다라는 것이다.
덧붙여, 올블의 알찬 글에 올라가는 내용이야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알찬 글에 올라갈 정도로 추천이든 혹은 다른 그 무엇이든 알찬 글 선정 기준을 통과했다는 것에서는, 상기에서 언급한 '논리의 Bias'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다수라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 약간은 섬뜩해지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나 혼자만의 기우련가? 아니면 내가 잘 모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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