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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민심(民心)은 물론이거니와 정국(政局)도 혼란한 상황이다. 그런데, 활활 타오르는 불에 기름 끼얹는 격에 해당하는 뉴스가 나온 것 같다.

- 정부, '박근혜 대응문건' 작성 파문 [뷰스앤뉴스]

기사 내용 중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은 아래 부분이며 그 중에서도 밑줄 친 부분이다.

문건은 박 전 대표를 그의 영어 이니셜을 따 ‘피 팩터’(P Factor)로 명기한 뒤,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은 박 전 대표가 11일 정부 발표 뒤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박 전 대표가 정부 발표 뒤 즉각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경우 ‘하드랜딩’(경착륙), 침묵할 경우 ‘소프트랜딩’(연착륙), 여론의 추이를 관망하다가 입장을 표명할 경우 ‘뉴트럴’(중립적 상황)로 구분했다.

문건은 이 가운데 ‘하드랜딩’이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정부 안 발표 직후 ‘피 팩터’가 ‘반대’를 표명하여 여론조사 결과에 직접 개입하는 상황은 현재 여론 추이로 볼 때 ‘정부안 지지율’의 대폭 하락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문건은 ‘하드랜딩’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우호적 논조의 청와대 출입기자 등을 활용해 ‘특정 정치지도자의 발표 직후 여론개입’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지적하는 기자칼럼을 게재”하는 사전 홍보전략을 정부에 제시했다. 친정부적 성향의 기자들을 홍보에 활용하라고 조언한 것.

위 기사를 보고 있으니, 한나라당(이라 적고 '딴나라당'([{도저히 대한민국의 정당이라고 봐줄 수 없기 때문이다.}])이라고 읽어야 하는 정치 정당)이 분당(分黨)이라는 정류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남의 말에 귀기울이는 능력이 일천해서 일방통행식으로 추진([{오죽 답답했으면, 꼴통 보수라고 불리우는 김용갑마저 이런 얘기를 할까 싶다.}])하려고 하는 '2MB'란 별명의 이명박이나 자꾸 박정희 독재 시절을 생각나게 만드는 '빠꾸네'([{이건 본인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란 별명의 박근혜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라 둘이 알아서 치고 박든 상관이 없지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 경인(庚寅)년 새해 벽두부터 짜증과 함께 한숨만 나온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