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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news를 보다가 발견한 기사.

- 김무성 "한미FTA 협상팀에 훈장 줘도 부족"

훈장 퍼주기도 아니고 이건 뭥미? 게다가 기사 말미 나경원의 발언도 아주 우습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안타까운게 협상결과를 보면 이것이 절대 한국에 불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계속해서 반대한다"며 "야당이 지금 퍼주기 협상, 밀실협상이라고 하는데 야당은 더 이상 말의 유희에 기대서 국민을 혼란시키고 오도시키는 것을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야권을 비난했다.

말의 유희에 기대서 국민의 뜻을 오도하고 국민의 청원을 호도한건 딴나라당2MB인데 오히려 적반하장이니 어이가 없다.

마지막으로, 한미 FTA 관련해서 걱정하는 글들이 있으며 내용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글들은 아래에 있다.
- 아직도 대다수국민들이 모르고있는 FTA 독소조항 by 히든챔피언 [Mirror Link]
- 한미 FTA가 왜 잘못됐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by Walker - Severe Cold 님의 아고라
- ★ (긴급) 국가위기상황 - FTA 독소조항 12가지 정리 ★ by 화려한인생 님의 아고라

최근 엠파스와 합병 후 새로와진 네이트에서 기사들을 뒤적거리던 중 눈에 띄는 기사 2개를 발견했는데, 그 기사는 아래와 같다.

- 중국 ‘달러 기축통화 안돼’ 이젠 직격탄 [한겨레]
- "이참에 달러 꺾자" 야심 드러낸 중국 [한국일보]

그리고 위 두 기사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Financial Times의 기사([{기사를 보기 위해 무료 회원가입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아래와 같다.

- China calls for new reserve currency [Financial Times]

위 기사들의 내용은 전에 작성했던, 이제는 위안화나 사볼까나...에서 언급했던 것 보다 조금 더 나아가 중국의 통화본색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위안화를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는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을 내세우는 것이 다른 점이기는 하나 이는 위안화 기축통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련의 사전 포석이라 판단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진다.

중국이 이렇게 대놓고 덤비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미국의 반응은 초큼 우스워 보인다. 처음에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미국이 중국에 대해서 당연히 '버럭'했다. 아래 관련 기사 참조.

- 중국 달러 흔들기에 발끈한 미국 [한국일보]

그런데 그 '버럭'이 오래가지 않고 바로 꼬리를 말았다. 아래 관련 기사들 참조.

- Dollar dips on Geithner’s ‘loose talk’ [Financial Times]
- 美, 對中 '쩐의 전쟁'서 한걸음 후퇴? [한국일보]

점점 더 재밌어지는 형국이다. 미국과 중국이 Money Hegemony 전쟁의 전초전이 이제부터 시작되려는 상황이니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안 그래도 '덩 값'으로 떨어지고 있는 원화에 대해 정부 당국은 지금처럼 고래 둘이 막 진검으로 싸우려는 형국을 이용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지가 정말 마음에 걸린다. 아무리 2MB와 그 떨거지들이라고는 해도 돌아가는 정세 판단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기 때문에 더 걸리는 것인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말 위안화 예금부터 바로 가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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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로 인한 동유럽권 위기 등으로 주식 및 환율 등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고 국제 금값은 여기에 발 맞춰 1000달러를 육박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든 일반인이든 모든 관심이 주식, 환율, 금 포함한 실물 등에 쏠리고 있고 걔중 일부는 안전자산이란 이름 하에 달러와 금에 더욱 더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자산 중 달러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면, 오히려 달러 보다는 위안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본인이 판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중국 위안화의 기축통화 추진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2005년 7월 21일 이후 '복수통화바스켓제도', 일명 관리변동환율제라 불리우는 상하 변동폭 0.3%의 환율제도를 채택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후 2007년 5월 18일 상하 변동폭 0.5%로의 상향2008년 8월 8일 단행한 외환관리 규정 개정을 통해서 조금씩 구체화시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가 덕 본 것도 있는데, 바로 한미 양국이 맺은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이다. 물론, 우리나라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는 돈이었기는 해도 중국의 움직임을 강만수가 적절히 활용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중국의 동향은 최근 들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의도하는 것처럼 위안화의 기축통화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자유변동환율제([{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12월 16일에 변경했다.}])로의 환율제도 변경이다. 자유변동환율제로의 변경이 선행되지 않으면 중국의 의도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런데, 자유변동환율제는 상하 변동폭을 고정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크게 요동칠 경우 시장은 패닉으로 치닫는 단점이 있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일중 100원 이상 변동했던 작년 10월 10일과 10월 30일의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경우이며 이는 아래 차트를 통해서 당시 시장 분위기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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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235원 변동했던 200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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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116원 변동했던 2008년 10월 30일

이렇듯 한 번 크게 요동치면 걷잡을 수 없는 자유변동환율제를 중국이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판단되는 명백한 상황에서 위안화 절상을 통한 대중 무역수지 개선을 꾀하는 미국과 위안화의 기축통화 정립을 통한 다자(多者) 기축통화 체제 확립 이전에는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Money Hegemony 전쟁이 작년 2008년을 기점으로 그 형태를 확연히 수면 위로 드러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전쟁의 최종 승자는 결국 중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원자재 등의 실물가격의 급등 원인이 바로 중국의 급성장이라는 것은 최근 2~3년간 각종 매체에서 떠들었기 때문에 생략한다 해도 중국의 경제 규모가 점점 커진다는 것과 중국을 견제해왔던 미국의 쇠퇴 예상이 가장 큰 이유로 보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이 '복수통화바스켓제도'를 채택한 2005년 7월 21일 이후 원화(USD/KRW, 2009년 2월 18일까지), 엔화(USD/JPY, 2009년 2월 17일까지), 위안화(USD/CNY, 2009년 2월 17일까지) 등의 대달러 환율 중 엔화와 위안화를 각각 엔화 100엔 대비 원화(JPY/KRW)([{(원/달러 ÷ 엔/달러) × 100 = 원/100엔}])와 위안화 대비 원화(CNY/KRW)([{원/달러 ÷ 위안/달러 = 원/위안}]) 등의 일별 종가로 전환하여 그 움직임 및 추세를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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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대비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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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대비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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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대비 원화

위 차트들의 x축은 추세 분석을 용이하게끔 하기 위해 2005년 7월 21일을 1로 기산하여 2009년 2월 18일 또는 2009년 2월 17일까지 기산했고 실제 거래일이 한중일(韓中日) 모두 같지 않기 때문에 기준을 우리나라로 맞추는 작업을 해줬다. 아울러 앞서와 같이 휴일을 조정했음에도 실 거래일이 차이가 나는 월(月)이 있을 경우,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12월 27일 거래일, 28일 휴일, 29일 휴일, 30일 거래일이고 중국이 12월 27일 거래일, 28일 휴일, 29일 휴일, 30일 휴일, 31일 거래일이었다면, 우리나라에 맞추기 위해 31일을 빼고 30일을 거래일로 변경하는 미세 조정까지 반영했다.

중국이 상하 변동폭 0.5%의 '복수통화바스켓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엔지 차트를 보면 중국 위안화 대비 원하의 절하 추세 기울기가 제일 작음(0.0002)을 알 수 있지만, 결국 위에서 언급한 대로 중국이 미국과의 Money Hegemony 전쟁에서 승리하고 더불어 자유변동환율제에 근거한 위안화의 기축통화 추진이 예상대로 이루어진다면, 위안화의 절상은 당연히 수반될 것이고 이는 위 차트에서 보는 원화의 절하 추세 기울기를 훨씬 상회하는 동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엔화나 달러화의 기울기가 현재의 위안화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에 위안화에 대한 본인의 판단이 성급하다고 볼 여지도 충분하다. 그러나 달러화나 엔화 대비 원화의 절하 기울기가 지금 보다 더 커지기는, 즉 추세의 기울기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중국이 추진하려는 위안화 기축통화화가 Money Hegemony 전쟁의 승리를 전제로 공고해진다면, 오히려 지금은 달러화 보다도 위안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제는 달러화 보다는, 아니 달러화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관심으로 대하되 위안화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지려 한다.

덧.: 써놓고 보니 마치 환투기를 조장하는 글처럼 작성했다. 역시 필력의 부족!!!

※ 참고 기사 및 자료(본문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 금값·환율↑...골드뱅킹 연환산 253% '대박'
- 중국 위안화 환율제도 변경의 시사점
- 중, 위안화 변동폭 전격 확대 0.3% 에서 0.5%로
- 중국 現 환율제도 변하나
- 미국이 왜 한국에 달러 꿔줄까?
- ‘中華제국’ 야망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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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서처럼 성폭행을 당연시하는 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고 성폭행 당한 분에게는 원인이야 어찌 됐든 위로의 말을 전해드린다. 다만, 관련 기사를 읽다가 요즘 상황에 많이 답답함을 느껴서 잘 하지도 못하는 허탈한 '블랙 유머' 좀 구사하려고 이렇게 끄적인다. 혹시라도 자극적인 제목에 낚이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브라우저에서 'Back'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시길 당부 드린다.

MB가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즉, 성폭행하면 어때? MB가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허.허.허.

다음에서 지난 기사를 뒤적여 찾았고 혹시나 그 기사가 아직도 남아 있나 싶어서 그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사이트로 가봤다. 있었다. 하지만 검색을 이용해서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노가다로 찾았다.

- 포털 기사: 미디어 다음의 '이명박 댓글 놀이' 유행 조짐
- 기사 원문: 세계일보의 '이명박 댓글 놀이' 유행 조짐

그리고 오늘 발견한 포털 기사, '강남부유층 자제들 약먹이고 집단 성폭행'.

이 기사 댓글 중에도 '이명박 댓글 놀이' 관련 댓글과 현 상황을 풍자한 댓글 등이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강남부유층 자제들 약먹이고 집단 성폭행' 기사에 무척이나 열 받고 있었는데, 댓글 중에 '이명박 댓글 놀이' 기사를 떠올리게 한 댓글을 보고 예전 기억이 나서 과거 기사를 뒤적여 '이명박 댓글 놀이' 유행 조짐(I, II) 기사를 차례로 찾은 것이다. 그리고 예전 기사를 찾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기사 내용 중에

장씨 등은 검거 뒤 신종마약류인 일명 '물뽕(GHB)'을 인터넷에서 구입해 범행에 사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말을 바꾸면서 물뽕 구입 사실은 물론 성폭행을 포함한 혐의 일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라는 문단 때문이고 아울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 했는데, 윗물이 맑지 못한 효과가 벌써부터 아랫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하아~!!! 한숨만 나온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