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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형태

王候將相
宰同馬苦
皇命天受
帝國求樂

위 한시를 보기 편하게 가로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게끔 바꾸면 아래와 같다.

相苦受樂          서로가 고통스러워야 즐거움 받게 되고
將馬天求          장수의 말은 하늘로부터 구함을 받으며
候同命國          제후들은 나라의 운명에 같이하니
王宰皇帝          왕의 재상이 곧 황제더라.

그런데, 신기한 것은 원래 써 있던 형태에서 가로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보면 다음과 같이 글 내용도 풀이된다.

王候將相          왕과 제후 및 장수들이 같이 하고
宰同馬苦          재상은 말의 고통을 같이 하며
皇命天受          황제의 목숨은 하늘로부터 받으니
帝國求樂          제국은 즐거움을 구하더라.

내용만 놓고 보면, 아무래도 움직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