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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부모들은 자식을 통해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들을 이루려 하고 실수했던 것들을 실수하지 않도록 만드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의 전제에는 아주 잘못된 전제가 있다. 다름 아닌 부모와 자식 사이는 서로 다른 영혼을 지닌 존재 사이라는 인식의 부재라는 것이다. 이 잘못된 전제로 인해 자식이 다 커서 부모 자식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잘못된 전제를 바로 잡아, 부모와 자식 사이가 서로 다른 영혼을 지닌 존재라고 전제했을 경우,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라고 할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건대, 아마도 아래 두 가지 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다.

  1. 서로 다른 영혼을 지녔다 하더라도 부모와 자식이라는 틀 안에 묶였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영혼의 장단점, 굳이 언급하자면, Soul Talent, 바로 이것을 보완해서 단점이 발현되는 것을 막아주고 장점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2. 다른 하나는, 자라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그 바탕을 길러주는 것.

그런데, 두 가지 정도로 간단하게 요약됐지만, 들여다보면, 저 두 가지 일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어쩌랴, 부모라면 해야만 할([{일부러 '될' 대신에 '할'이라고 적었다. 의미의 차이는 읽는 이의 판단에 맡긴다.}]) 일이 아닐까!

물론, 위 두 가지 모두 부모의 테두리 안에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토론: 기본적으로 양보와 이해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합의점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논쟁: 기본적으로 배척과 배타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결론은 접점이 없는 평행선으로 귀착되며 더 나아가서는 전쟁([{크고 작고를 떠난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의 전쟁}])으로 치닫는다.

예전 영화 '노잉'을 본 후에 세상의 종말과 관련한 언급을 간략하게 했었는데, 오늘 포털을 뒤지다 뉴스 하나를 발견했다.

- 소년 몸에 나타난 신의 계시 [아시아경제]

그리고 기사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다.

이맘(아랍어로 ‘지도자’라는 뜻) 압둘라는 “알라의 계시인 코란에 따르면 세상의 종말이 오기 전 몸에 글귀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한 글귀를 가리키며 “이런 전조를 사람들에게 숨기지 말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안 그래도 요즘 '2012'라는 영화도 곧 개봉하려고 하는 판에, 이런 기사까지 나오니, 잠시나마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을 느낀다.

개인적으로야, 최근 5년 동안,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삶을 살아서 당장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아쉬울게 없긴 하지만, 주변에 있는 지인들을 생각한다면, 그리 생각하면 안될 것!

아무튼, 방금 언급한 생각이야 접는다손 쳐도 사과나무 한 그루는 만지작거리긴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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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알리미로 관심이 가는 기사들의 제목을 받아보고 있었는데, 오전에 메일을 확인하다 발견한 기사가 눈에 띄였다.

- "흑피옥은 한민족 고대문명 풀 열쇠" [한국일보]

한 동안 흑피옥 관련하여 과거 기사들만 보내져와서 이 기사도 그러려니 하면서도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클릭했는데, 최근, 바로 어제 일자의 기사라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게다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우란차부(烏蘭察布)시 박물관이 흑피옥 유물 출토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최근 발굴 조사를 벌였다고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부 교수가 29일 밝혔다.

라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내용까지 접하니 조금 더 흑피옥의 진실에 가까이 가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어서

그는 "그러나 우란차부 박물관은 발굴 뒤 별다른 설명 없이 유적을 다시 흙으로 덮고 발굴물의 행방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의 전문가가 입회한 가운데 다시 공개 발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는 내용을 뒤따르다보니 중국이 자신에게 불리해서 꼼수를 두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생긴다. 아무튼

"흑피옥은 어쩌면 인류 최고(最古)의 문명을 밝혀줄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우 교수는 "중국은 랴오허문명론 등 정치적 자세에서 벗어나, 고대사를 학술적 관점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서 우 교수가 강조했듯이 대승적 관점에서 흑피옥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흑피옥 관련 과거 끄적였던 글들
- 세계사를 다시 쓸 만큼의 파장이 큰 흑피옥
- 드디어 흑피옥 출토지 공개가 이뤄진다고 한다
- 흑피옥 발굴, 공식 제안했단다

P.S.: 이번 기사도 뉴시스를 통해서 접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 외로 한국일보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주류 언론이 흑피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이라고 이해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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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INE21.com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노잉'을 봤다. 보기는 재밌게 봤다. CG로 처리한 재난 부분은 정말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와~' 하는 감탄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갑자기 웬 영화 타령이냐 할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재밌게 보고난 후, 이 영화가 가져왔음직한, 그리고 차용했음직한 내용들을 추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에 옮겨 아래에 정리해봤다.

덧붙여 위 내용들과 관련한 Wikipedia
- Maya calendar
- Planets beyond Neptune
- 2012 Doomsday prediction
- Geomagnetic storm
- Bible code
- Galactic Alignment

아무튼, 정리해보니 이 영화에, 내용면에서 꽤 심각한 것들이 많이 녹아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다가왔나? 흠.

한국 대표팀의 WBC 준우승에 대한 기사 및 관련 글들이 워낙 많고 또 내용도 훌륭해서 WBC 준우승에 뭐라고 덧붙일 말은 없다. 다만, 한 마디는 꼭 해주고 싶다. 팀 코리아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 코리아 선수들 및 감독과 코치 여러분들.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일구어낸 값진 준우승이 정말 자랑스럽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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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관련한 기사는 어제 발견했으나, 블로그 복구 완료한다고 관련 끄적거림을 지금에서야 하게 됐다.

각설하고!

기사를 읽어보면, 흑피옥(黑皮玉)에 대한 공식발굴을 '중국 정부가 공식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기사가 시작된다. 주장이라 하나 단순히 주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무언가 미진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아마도 첨부 사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잘 진행되어서 세계사 및 그와 관련된 우리나라 고대사 정비가 병행되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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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피옥과 관련해서는 이전에 끄적거린 글들은 아래에 있다.

※ 기사 출처: "인류최고 문명 흑피옥 발굴, 공식 제안" [뉴시스]

참고로 흑피옥 관련 기사를 더 보고 싶다면, http://119.205.210.43:8080/newsis/index.jsp 주소로 가서 '흑피옥'을 입력 후 검색하면 관련 기사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