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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대군과 이명박 (부제: [PD 수첩 – 2008년 4월 29일] 광우병 관련 방송 I)

말 많고 탈 많았던 방송, 바로 MBC PD수첩의 4월 29일자 광우병([{정식 명칭: 우뇌해면증 [牛腦海綿症, Bovine Spongiform Ecephalopathy] - 출처: NATE 백과사전}]) 관련 방송이다. 성질 급한 사람은 아래 URL을 클릭해서 직접 가서 보기 바란다.

※ MBC로 직접 가서 보기: PD수첩 다.시.보.기.

원래는 방송 관련해서 요약한 내용도 올리려고 했으나 그 부분은 상기 URL에서 확인 가능하니 빼기로 하고, 문득 어제 방송된 대왕 세종 35회 방송을 보다가 든 생각이 있어서 그 생각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일단 어제 방송된 내용 중 아래의 부분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방 정벌을 위해 함길도 경성으로 향한 양녕대군의 막사를 급히 찾아간 황희가 양녕 앞에서 무릎 꿇고서 막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바로 그 장면이다. 여기서 황희가 말을 꺼낸다.

저하는, 틀렸습니다. 신하들의 간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독단, 측근들은 무조건 감싸고 도는 아집, 무모한 정벌론을 빼들어 부왕의 명을 거역하고 함부로 군사를 움직이는 교만, 그로 인해 백성들의 안위는 어찌 되든 상관없는, 모두 틀렸습니다.

그런데 이 대사를 현 상황에 빗대면 기가 막힐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 바로 아래처럼 말이다.

이명박은 틀렸다. 신한들의 간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고소영이든 강부자강금실이든 스스로의 판단에 맞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독단, (고소영이든 강부자강금실이든) 측근들은 무조건 감싸고 도는 아집, 무모한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정벌론을 빼들어] 국민들의 희망[부왕의 명]을 거역하고 함부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검역 주권까지 포기해가면서 허용하[군사를 움직이]교만, 그로 인해 국민[백성]들의 안위는 어찌 되든 상관없는!

뭐라 다른 토씨를 붙일 수 없을 정도로 들어맞는다. 그러면서 든 생각. 후일 양녕대군은 결국 '국본'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렇다면, 안 그래도 요즘 다음 아고라에서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라는 이명박 탄핵 서명 운동이 크게 퍼지고 있는 마당에 혹시 이명박도 궁극적으로 양녕대군이 맞이했던 결과를...? 무척 기대되는 사안이다.

아래는 이명박 탄핵 서명 운동에 불을 끼얹은, 이 글 첫 부분에서 언급한 4월 29일자 PD수첩 방영분이다.

1 thought on “양녕대군과 이명박 (부제: [PD 수첩 – 2008년 4월 29일] 광우병 관련 방송 I)

  1. Pingback: 그대..客從何處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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