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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 Oh Yeah!!!

20여년 전에 우연찮게 '단(丹)'([{호흡을 중간에 멈추는 중국식 '단(丹)'이 아니라 면면부절(綿綿不絶)을 강조하며 들숨과 날숨의 길이를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식 '단(丹)'을 의미한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이것 저것 해보려고 몇 번의 시도가 있었으나, 한 자리에 계속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결국은 중도 포기 및 좌절...털썩...orz & OTL...

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혼자서 생각하)지만, 어차피 기본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쉬운 호흡법만이라도 바꾸자고 결심, 그래서 그때까지 해왔던 흉식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전환한 채 지내온 나날이 어언 20여년(벌써 이렇게 됐나...쿨락...)

그렇게 복식호흡의 일상화를 추구하다 보니 이제는 흉식호흡을 하라고 시켜도 잘 못할 정도로 아예 복식호흡을 하게 됐는데...

이 기사를 읽으면서 가만 생각해보니, 확실히 소화장애와 변비도 없고, 불면증이나 우울증에도 시달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어찌 복식호흡 하나 뿐이겠는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대응(마음과 몸 모두)도 곁들여져야 가능할 것인데.}])

물론 혹자는 이 기사 내용 중에 있는 체지방 감소를 본인에게 적용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안하기는 하지만, 쿨락 ㅡ.-;;;(To: 혹자, 에...그래도 배가 필요 이상으로 안 나온 것은 이러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 BoA요~!!!), 복식호흡 그 자체는 건강에 아주 좋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복식호흡을, 경험자의 입장에서 아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우리 모두 복식호흡으로 건강해 BoA요~!!!

<특집>  <보건·의료>손쉬운 건강습관 ‘복식호흡’

몸이 아프거나 화가 난 사람의 숨쉬는 모습을 살펴보면 호흡이 가쁘고 밭으며, 평온하고 건강한 상태의 사람의 경우엔 숨이 깊고 고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결국 건강한 사람의 숨은 깊고 느리고 고르다는 얘기다. 이를 거꾸로 적용하면 깊고 느리고 고른 호흡을 익히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 깊고 느린 호흡이 바로 복식호흡. 흉식호흡과는 달리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을 말한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장운동을 도와 소화장애와 변비를 없애주며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불면증, 우울증 등 불안장애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집중력도 향상시킨다.

이뿐 아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혈중 지질 상태를 개선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한 연구팀이 복식호흡을 45일째 시행한 사람들의 혈중 지질농도를 측정한 결과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5∼35% 감소했고, 혈액의 청소부라 불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다소 증가했다고 한다.

이같은 효과 때문에 필리핀에 소재한 미공군의 클라크 기지에서는 조종사가 고혈압이 있으면 최소 용량의 혈압 약과 함께 복식호흡을 하도록 처방을 한다.

이처럼 복식호흡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체의 순환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진료실을 찾는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 약은 한번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묻는데, 그때마다 나의 대답은 한결같다.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혈압 약은 평생 드셔야 합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 체중감량과 함께 매일 복식호흡을 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복식호흡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출근하는 지하철 안이나 직장에서도 가능하다. 마음의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고른 후 대자연의 기를 복식호흡으로 받아들이자.

<김석범 MCM건강의학센터 원장>

 입력시간 : 2005-08-21 11:13:37

8 thoughts on “복식호흡, O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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