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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 의뢰 25% “핏줄 아니다”

흠...우리나라도 그리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구만. 그나마 뉴질랜드 보다는 친자라고 확인되는 경우의 수가 높다는 사실에 안도해야 하나? 모를 일이야...

※ 앱쳐온 곳: [이승우님 미니홈피]~~,you know,~~


친자확인 의뢰 25% "핏줄 아니다"
[헤럴드경제 2005-02-02 12:08]

한달 20~30건 유전자 검사 신청 급증
배우자 몰래 신청도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유전자 감식으로 친자를 확인하려는 의뢰자가 최근 급증한 가운데 의뢰 건수에 비례해 친자가 아니라는 판정도 증가하고 있다. 전체 의뢰인 중 25% 내외가 '남의 자식'이란 판정표를 받아드는 실정이다.

유전자 감식업계에 따르면 친자 확인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들은 대체로 월평균 20~30건 정도의 친자 확인 의뢰를 받고 있으며 이중 25% 정도가 '친자가 아님'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친자 확인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는 대략 20개. 여기에 병원 10여곳에서도 친자확인을 해주고 있어 월 300~400여명 안팎이 친자 확인에 나서는 셈이다.

서울대병원 법의학교실은 법원 제출용으로 친자 확인을 해달라는 의뢰가 월평균 10건 정도가 들어오며 이중 150%가 친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규홍 DNA테크 사장도 "작년 의뢰가 들어온 100여건 중 대략 20~30% 정도는 친자 확인 결과, 의뢰인의 자식이 아닌 것으로 판정났다"고 덧붙였다.

친자 확인이 늘어나는 이유는 혼전, 혼외정사가 늘어나 배우자 사이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게 가정문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의뢰인들의 상당수는 이혼을 위해 남편이나 아내 쪽이 은밀하게 친자 확인에 나서고 있다. 이정빈 서울대병원 법의학교실 교수는 "배우자 몰래 친자 확인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의뢰인들이 많은데 이 경우 배우자를 대동하거나 이혼서류를 가져오라고 설득해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전자 감식 전문가들은 친자 확인 의뢰가 설, 추석 등 명절을 전후해 급증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상을 모시는 차례를 앞두고 자식이 정말 '자신의 피'인지 확인해 보고 싶은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유전자 검사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연규홍 DNA테크 사장은 "2004년 한 해 동안 100여건의 친자 확인 의뢰가 들어왔다"며 "이중 설이 껴있는 1~3월, 추석이 들어 있는 9~11월에 친자확인 의뢰가 많았다"고 말했다.

친자 확인료는 건당 50만~80만원에 불과하고 1주일 내에 판정결과를 알 수 있어 부부 간 불신이 깊어질수록 의뢰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친자 확인은 조상 땅을 되찾기 위해, 중국 동포들 사이에서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4 thoughts on “친자확인 의뢰 25% “핏줄 아니다”

  1. 이나라

    친자확인은 부부모르게도 진실되게 행해져야한다고 생각함
    가정파탄이 문제가아니라 혈육관계인데---가정파괴을 막으려고 진실된 판정이 안되면 되겠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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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e s a

    친자확인시 --법적제출용도아닌데---호적등본은 무엇이고----

    친자확인 받고도 --의심된다는것은---어데가 의심스럼지---

    해외나가 친자 받을려는 증세들--- 국내업체가 의심스러서인지???

    믿는 신뢰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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